하안종합사회복지관,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학생 3명 발굴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학생 3명 발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11.0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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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제9주년 장학금전달식 및 후원의밤(주최: (사)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에서 ’학업과 행실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3명의 학생’을 지역 내 우수학생으로 추천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3명의 장학생은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사업을 통해 발견된 지역주민으로 내부적인 논의를 통해 추천, 선발되었다.

해당 사업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하안3동부터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맞춤형급여대상자를 중심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의 자원을 필요에 맞게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여러 복지기관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방향성을 제시한 좋은 선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장학금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는 “광명시에서 지원해주는 복지서비스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지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를 케어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 다행히 이번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 지원해주어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올해 12월까지 하안3동 맞춤형급여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가정방문을 진행하며, 추후 하안1동, 하안2동, 하안4동 순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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