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실련 2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성료
광명경실련 2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성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11.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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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완철, 이승봉, 하숙례)은 21일 광명사거리 크로앙스에서 2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조미수 광명시의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 김기남 바른미래당광명갑지역위원장, 김기윤 자유한국당을당협위원장, 이효선 자유한국당광명갑당협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김판수 광명농협지부장 등 광명시 공무원, 광명시민,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교형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27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우쿨렐레 소모임 ‘띵가딩가 톡톡’의 공연, 환영사,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후손을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을 보내달라"면서 "광명경실련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시민운동을 이루어가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여러분이 하는 운동을 시민 모두가 알고 있다"며 격려해 주었다.  

고완철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27년 동안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아온 회원, 활동가와 함께 손 잡고 일한 여려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민족의 살길을 찾아 새롭게 나가기 위해 밖을 향해 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박종덕 고문은 "한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광명 경실련이 더욱 건전한 시민단체로 배려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경실련이 1992년에 209동 104호에 경실련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발족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적자를 내고 있는 광명의 경전철 계획을 반대로 막아 낸 것"이라면서 "조금씩 더 좋아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이 주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광명경실련은 1992년 창립하여, 지방자치 시민감시, 정책 선거문화 활성화 및 지방자치운동,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참여, 유기적생태농법 교육 두꺼비생태학교,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모임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광명경실련은 정부 및 시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원 등의 회비만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영희 후원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명시협의회 회장)
이영희 후원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명시협의회 회장)
고완철, 이승봉, 하숙례 공동대표
고완철, 이승봉, 하숙례 공동대표
박종덕 노심복 고문
박종덕 노심복 고문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승원 시장을 대신하여 곽태웅 기획조정실장이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승원 시장을 대신하여 곽태웅 기획조정실장이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구교형 집행위원장, 최미영, 김정숙 활동가
구교형 집행위원장, 최미영, 김정숙 활동가
광명경실련 우쿠렐레 동아리 "띵가띵가 톡톡"
광명경실련 우쿠렐레 동아리 "띵가딩가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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