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위한 첫 걸음!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위한 첫 걸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9.1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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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1월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이를 근거로 장애인, 지역주민, 장애인 단체 대표 및 종사자, 특수교육 및 평생교육 전문가, 시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광명시는 2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 세부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에 4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유형별 평생학습 사업 진행, 장애당사자의 역량강화, 가족의 기능강화, 장애공감교육(장애이해교육) 확대 등 장애인평생학습센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원이 내년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철망산 평생학습원으로 이전한다. 또한 내년 3월 9일 평생학습도시 선언 21주년을 기념해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전격 발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1호, 광명 2.0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만들어 장애인 평생학습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로 지은 철망산 평생학습원에 장애인 전용공간을 마련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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