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예비후보,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
양기대 예비후보,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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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제21대 총선 제1호 공약으로 광명·목동선(가칭)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KTX광명역과 목동역(5호선)을 연결하는 광명·목동선은 총 연장 14㎞에, 광명시구간 9.7㎞이며, KTX광명역-소하역-가리대역-하안동우체국사거리역(인천2호선계획)-철산역(7호선)-현충공원역-고척역-양천구청역(2호선)-목동역(5호선) 등 9개역의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6개월 간 철도전문가들과 논의를 했다면서, 개략사업비는 1조4천910억 원이라고 밝혔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국가 50%, 민간 50% 분담하게 되며, 국가 50% 중 광명시가 분담해야 하는 비율은 5.192%로 총 775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으로 상환하게 되면 80억~100억 정도의 예산으로 광명시의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지하철이 신설되면, 역 주변 68만 8천명이 영향을 받게 되고, 하루 13만 7천 명이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용객 수를 따지면 신림선 예상 수요 12만 5천명 보다 높아 대중교통으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광명·목동선(가칭) 지하철이 제대로 온다면, 구로차량기지노선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빠른 시일 내에 용역조사를 해 보겠다며, 광명․목동선의 경우 2019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가 발주해 KOTI(한국교통연구원)에서 2021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 선거마다 후보들은 광명 교통문제를 지하철로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들고 나온바 있다. 이효선 전 시장은 광명경전철을 추진하였지만, 2013년 감사원은 수요예측이 과다하게 부풀려 졌다면서, 추진과정이 부적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또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하안동에 지하철 역을 유치하겠다면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문제를 일으켰다. 양기대 예비후보의 광명·목동선(가칭) 지하철 공약은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광명시 발전에 도움이 될 일인지 살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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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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