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2.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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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 광명시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사)광명여성의전화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광명지사장,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성과와 202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위기가정에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추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한돌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연계 협력 활성화가 중요하다.

2019년 사례관리 추진현황은 14개 복지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40명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했던 643명을 지원하여 장단기 목표달성 및 상황호전 등으로 324명을 종결했다. 181명은 진행 중이며, 종결 이후 대상자들도 지속적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물품, 병원동행, 치료서비스 연계 등 5,045건(3억1천4백만원)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협력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의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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