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광명갑 예비후보,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서면 인터뷰
김현영 광명갑 예비후보,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 서면 인터뷰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2.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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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가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갑), (을) 지역의 예비후보 서면 인터뷰를 게재 합니다. 
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예비후보자 전원에게 질문지를 발송했으며, 이에 응답한 예비 후보의 인터뷰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영 바른미래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현영 바른미래당 광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생년월일: 1967.07.13. (52세)
▷직업: 신원테크 대표이사
▷학력: 서울산업대학교(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졸업(미술학 석사)
▷경력: (전)한양여자대학 도예학과 강사, (현)광명예술총연합회 자문위원

 

(출마의 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떻게 출마하게 되었는지, 예비후보자의 의지나 정견을 담은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오. 개인 신상에 대해 언급하셔도 됩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상황과 경제상황은 어떤 당이 정권을 잡느냐? 논할 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는가를 정치인들이 함께 모여 머리가 깨지도록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경제불황을 광명시에서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흥 테크노벨리에 약12000개의 기업이 입주할것으로 예상할때 매우 큰 산업단지로 그곳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고 산업분야에 융합기술을 도입시켜 빅데이터를 구축하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재택근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청년들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넓은 계층이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일찍부터 준비해 생산라인에 인공지능 산업시스템을 도입한 독일과 스웨덴은 지금은 생산활동에 잘 적용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잃지 않고도 인공지능 시스템과 공존할 수 방법을 찿아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실용화한 외국의 사례를 우리나라 산업 시스템에 도입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광명시는 바로 옆에 가산동 테크노밸리라는 커다란 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서 시작된 최첨단 인공지능산업시스템은 가산동 테크노밸리와 광명시 전체에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것이고 이어서 수도권 전체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광명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4차산업시대의 인공지능 산업 시스템을 도입시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우리 나라의 경제 불황을 극복 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광명은 "백년후 광명을 준비하자. 십년후 광명을 계획하자"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국가과제) 기후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및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후변화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온도가 현재의 온도보다 1℃ 만 올라가도 지구상에 있는 생물체의 생존변화를 크게 겪을 것이며 2℃ 이상 오르면 전세계의 생물체가 20~30%가 멸종위기에 놓일 것이며 폭염,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가 더욱 심각해져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으로써는 이미 어느정도 진행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찿기 위해서는 각나라의 지도자 뿐만 아니라 온국민이 합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하 50℃의 지구에서 어떻게 생존할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답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북극에 사는 나라에서 구해야 하고 영상 50℃의 고온에서 사는 방법을 구하기 위해서는 사막이나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답을 구할수 있다고 볼 때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서로 협력해야만 기후온난화로부터 속도도 낮추고 생존할 방법도 찿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에너지 연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각나라가 협력하여 지구를 덜 오염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아주 작은 생필품에서부터 빌딩이나 건물을 지을때 건축자재부터 건물구조와 설계 바닥공사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고 의복에 있어서는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나라들이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고 협업 해야만이 지구온난화로부터 극복할 수 있는 답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과제) 남북 관계 개선 방향에 대한 대안 및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어 마음에 문이 열리는 것이 중요하듯이 남한과 북한 사이에도 마음에 문이 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문을 열기에는 짦은 기간에 어렵다고 볼 때 자연스럽게 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문화 예술 체육 분야를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남한과 북한이 적극적으로 문화 예술 체육분야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북한에도 우수한 예술분야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발굴하여 살려서 남한의 예술과 접목 시키면 색다른 예술분야가 탄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한과 북한 모두 서로 이익이 되고 기쁘고 신나는 일입니다. 더욱더 좋은일은 남북한이 서로 협력하여 만든 예술 작품을 가지고 한류 열풍에 합류하여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상상만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과 북한은 마음에 문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과제) 최근 국가 개혁과제에 대한 예비후보자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젊은이들이 일을 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갖고 아기를 낳아 편하게 육아도 하고 유치원 교육과 학교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기초 가족단위의 기반 구조 개혁이 시급 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경제가 나쁜 상황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한창 일하고 결혼해야 할 청년들이 일을 못하고 놀고 있고 결혼을 안한다고 합니다.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가정을 이루고 아이까지 낳을 수 있냐고 하면서 그냥 혼자 편하게 살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급속히 인구가 감소되어 우리나라 경제에 악순환을 가져옵니다.

젊은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야 그에 따른 소비 활동이 이루어 지고 생산시장이 형성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보육시설도 만들어지고 보육교사의 일자리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국가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국가에서 유치원 지원금을 100 %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중.고 아이들의 사교육비부담이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사교육 없이도 교육 시킬수 있게 교육에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유통구조의 개혁입니다. 제가 공장 자동화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를 13년째 하고 있는데 유통구조에 문제점이 많아서 중소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문을 닫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업체간 거래에 있어 중소기업이 보호받지 못하는 유통구조에 대하여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대기업이 손해를 봐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찿아야 합니다.

다음은 의료시장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의료기술에 대한 개혁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산업중에서 의료관광을 손꼽을 수 있는데 지금의 의료 시스템으로는 발전할 수 없고 좀 더 체계적이고 산업화된 의료 시설이 확충되어야 하고 의사들의 의료시술에서부터 의료기의 자동화부터 의료분야에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 현안) 광명시는 대규모 개발 정책들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예비후보자의 도시상과 개발정책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인건비 상승률을 꼼꼼히 따져 봤을 때 앞으로원자재값이 계속 오를것으로 예상 됩니다. 높은 인건비와 원자재값은 재건축 재개발로 아파트를 지을 때 건설사나 집주인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그래도 향후 10년안에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나 10년 이후에 지어질 아파트들은 건설사에 이익이 적다고 볼 때 수익성이 떨어져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난항을 겪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10년안에 재개발 재건축이 거의 마무리가 되면 좋을듯합니다.

지금 현정부에서는 집값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 억제 정책을 쓰고 있는데 집값은 정책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시장원리 즉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집이 적고 필요한 사람이 많으면 집값은 반드시 오른다고 봅니다. 결국 주택의 부족한 공급에 대한 고통은 서민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고스란히 안고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광명시에 초고층 아파트만 계속 지으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광명시의 장점인 낮은산과 공원들이 잘 어울리게 디자인하고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연계될 수 있게 지어야 미래에 경쟁력 있는 아파트로 평가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건설사들과 계속 의논하여 튼튼하고 편리하고 디자인도 멋진 아파트로 지어질 수 있게 바닥공사부터 설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습니다. 튼튼하게 잘 지어진 아파트들은 미래에 닥쳐올 기후변화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것입니다.

 

(광명시 현안) 예비후보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광명시 지역 현안은 무엇입니까?

저는 광명시를 미국 맨하탄보다 더 좋은 지정학적 위치를 가졌다고 봅니다. 광명시 바로 옆에 가산동 테크노벨리가 있다는 것은 광명시가 발전할 수 있는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광명시만 단독으로 발전하는것보다 가산동 테크노벨리와 광명·시흥 테크노벨리와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 가구단지를 통합하여 동시에 개발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연계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망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세개의 상권이 잘 연계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큰 상권으로 부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오래된 단독 주택지와 30년 이상 넘는 아파트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특히 광명사거리 가구단지에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가구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도 수도권에서 몇 개 안되는 큰 상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발전 하기에는 제약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명사거리 가구단지 뒤쪽에 위치한 단독 주택지와 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낡은 주택들을 개발할때 용적률을 높여 주고 주차장 확보를 하게 되면 전통재래시장과 가구단지는 주차장 확보가 되어 장사가 잘 될것이고 아파트는 주변에 좋은 상권이 형성되어 아파트의 가치가 올라가니 서로서로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정책) 국회의원이 되면 제일 우선적으로 행할 정책은 무엇입니까? 추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십시오. 

저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정책개발을 하는분들과 함께 열심히 토의하고 연구하여경기외곽순환고속철을 만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경제를 단기간에 살릴수 있는 가장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울 도심지에 과밀화된 인구밀도와 복잡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기외곽순환고속철을 만들어서 광명시와 연계하여 광명시의 상권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높은 인구 밀도와 복잡한 교통난은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수도권에 편리한 초고속 교통수단을 제공하면 서울 도심보다 공기도 맑고 녹지 공간도 넓다는 장점만으로도 수도권에서 살고 싶어 하는사람들이 늘어나서 아파트를 많이 짓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경기는 살아날것이고 부동산 경기는 안정화되어 서민들이 주택난에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집값이 떨어지지는 않을거라고 전망합니다. 물가상승률과 원자재값이 기본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따라서 집값도 오르게 되어 있는데 다만 조금씩 안정적으로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난이 해결되면 당연히 양도세.보유세에 대한 법도 다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좋은법을 잘 만들어야 서민도 잘살고 부자는 부자로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법은 대부분 부자가 본인의 큰돈을 제대로 유용하게 쓸수 없게 만든 구조입니다. 하루빨리 부자들의 부동산에 묶여 있는 목돈을 어려운 중소기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어 가정경제도 살고 중소기업도 살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의 흐름이 원할한 경제 구조로 만들어지면 우리나라 경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좋아질것입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절박한 현실앞에 간절한 염원을 가지고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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