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방문 광명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
체코방문 광명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3.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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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2일 체코를 방문했다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체코에 도착했으며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시 인후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15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확진자는 기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현재 인천공학 검역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광명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인천공항 입국 광명시민(1명) 확진자 발생
 
3월 13일(금)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광명시민(1명)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3월 13일(금) 체코를 출발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유 15: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입국하였습니다. 확진자에게 인후통 및 콧물 증상이 나타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검역소로 이동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3월 14일 20:00 확진 통보를 받고 3월 15일(일) 01:00 인하대 격리 병상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 중입니다.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기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 검역소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를 광명시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으면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확진자 인적사항
 ○ 연령 성별 : 30대, 여
 ○ 거 주 지 : 광명시 디지털로(철산동)
 ○ 감염경로 : 체코 방문 후 확진 
 
□ 역학조사 결과 (인천공항 검역소 통보)
 ○ 3. 2.(월) 01:00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기내 마스크 착용)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경유 체코 도착
 ○ 3. 10.(화) 최초 증상 발현(인후통, 콧물 등)
 ○ 3. 13.(금) 15:30 인천공항 제2터미널 입국(대한항공 KE926)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경유 인천공항 도착(기내 마스크 착용)
 - 건강상태 질문지 체크사항 확인 후 검역소로 이동하여 검사 진행
 ○ 3. 14.(토) 20:00 코로나19 확진 통보
 ○ 3. 15.(일) 01:00 인하대병원 격리병상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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