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운동본부 찾아가는 간담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
[유권자운동본부 찾아가는 간담회]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후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4.0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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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유권자운동본부는 광명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섯 번째 간담회로 광명갑지역 임오경 후보를 찾았다.

임오경 광명갑 기호1 더불어민주당 후보(중앙선관위 기본정보)
정당: 더불어민주당
생년: 1971년(48세)
직업: 정당인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대학원 졸업(이학박사)
경력: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대한민국 핸드복 국가대표
재산: 663,333,000원
전과: 없음

▶국회의원이 되면 만들 첫 번째 법안은 무엇입니까?

저는 스포츠인 출신으로 관련 법안을 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49.2%가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립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2년 연속 스포츠인이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면 사회적으로 들어갈 비용도 없습니다. 방과 후 에체능을 의무화 시키는 입법활동을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 체육은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체육 인프라는 최하입니다.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면 국민들의 삶의 질과 연결되고, 건강해져서 보험과 사회비용도 절감 됩니다.

▶광명에서 가장 큰 지역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광명에 와서 발로 뛰어 다녔습니다. 광명시는 11개 지역이 뉴타운으로 계획이 잡혀있는데 더 이상 문제 제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지켜주어야 합니다. 16구역은 올해 입주를 하고, 2구역은 이제 이주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조합원 어느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잘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시흥테크로밸리가 있습니다. 구로차량기지는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재검토를 통해 국토부와 잘 상의하고, 어떻게 할 것이지.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이 부분에 있어 문재인 정부에 반대 입장을 띌 수도 있습니다. 원점으로 돌려서 정확히 검토를 할 부분입니다.

광명시흥테크로밸리 74만평은 원래 취지가 기존에 있던 제조업 입주자를 기준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원래 있던 업체에 손해 가는 일 없도록 하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어떤 인프라가 들어가는지 보고, 관계기관과 같이 광명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달리는 사람입니다. 광명에 일을 하러 왔습니다. 스포츠인답게 멈추지 않고 구석구석 하나하나를 눈으로 직접 체크하겠습니다. 광명을 구석구석 발로 뛰고, 현황을 보면서 가슴 아픈일, 웃을 일, 함께 손잡을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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