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국가직 전환 기념 1직원 1화분 갖기 운동 추진
광명소방서, 국가직 전환 기념 1직원 1화분 갖기 운동 추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4.02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일 국가직 전환 기념 1직원 1화분 갖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하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4월 1일부로 전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 된다. 이를 기념해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했다.

소방서는 기념행사를 대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국가직 전환에 따른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고자 1직원 1화분 갖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그동안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을 위해 힘써주신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과 유근식 의원이 광명소방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으며, 간부공무원들과 남녀 의용소방대장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1화분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박정훈 서장은 “국가직 전환으로 국가의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 또한 강화 되었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안전임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