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광명을 후보, 양기대 후보 허위사실로 선관위 고발하겠다
김용태 광명을 후보, 양기대 후보 허위사실로 선관위 고발하겠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4.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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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용태(광명을) 후보 측은 5일 양기대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현수막에 표현된“시민이 인정한 국회의원”이라는 문구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기대 후보 측은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현수막에 “시민이 인정한 국회의원”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양후보가 실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없기 때문에 허위사실에 근거한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실제 양기대 후보는 8년간 광명시장을 역임하였을 뿐,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다. 김용태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이러한 현상 자체가 양기대 후보의 오만함을 상징하는 것이고, 공정한 경쟁선거의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다.”라며 “양기대 후보에게 사실왜곡을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태 후보 측은 “양기대 후보의 허위사실에 대하여 정식으로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할 것이며, 부디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러한 사실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조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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