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여론조사, 광명 갑 지역 초 박빙 접전
중부일보 여론조사, 광명 갑 지역 초 박빙 접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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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는 9일 제21대국회의원선거 광명 갑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소프트뱅크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광명 갑 지역은 초접전이 상태로 드러났다. ‘만약 4월 광명시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가 다음 후보자 간의 대결이 된다면 선생님께서는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는 38.6%, 미래통합당 양주상 후보는 37.3%로 오차범위내에서 1.3% 차이를 보였다.

또한 민생당 양순필 후보는 6.1%, 무소속 김경표 후보는 4.1%, 권태진 후보는 2.2%,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상연 후보는 1.5%를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미래한국당 29.8%, 더불어시민당 22.2%, 열린민주당 12.2%, 정의당 7.3%, 국민의당 5.5%, 민생당 4.4%, 기타 다른정당 4.6%, 지지정당 없음 6% 순으로 나타났다.

임오경 후보의 경우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의 지지율보다 4.2%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양주상 후보의 경우 미래한국당 보다 7.5%, 양순필 후보는 민생당 보다 1.7% 높은 지지를 받았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반드시 투표함 73.1%, 아마 투표함 17.9%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이중 코로19에 따라 투표 참여 의향이 달라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81.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여론 조사는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아이소프트뱅크가 실시했으며, 6일 광명시 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유선전화번호 RDD 28%, 무선가상번호 72%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 1.3%(무선 6.9%, 유선 0.4%)이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셀가중으로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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