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지역위원장, "진보정당 민중당을 선택해달라!"
정하준 지역위원장, "진보정당 민중당을 선택해달라!"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4.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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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비례대표 투표를 어디로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탈법적인 비례 정당을 만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진보정당 정당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정하준 민중당 광명시 지역위원장은 이번 21대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기호8번 민중당을 선택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장하준 지역위원장은 민중당이 불로소득의 원천을 국가가 환수하여 서민에게 재분배 하겠으며, 민중당이 1대 99의 계층 간 이동이 불가능한 신종 계급사회를 변화시켜 누구에게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약자들이 먼저 위기에 내몰리고 비정규직이 해고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되면 해고를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업 급여 지급 기간을 늘리고, 영세상공인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촛불혁명 3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코로나19를 이유로 법인세, 상속세 인하 요구를 하는 전경련과 경총의 뻔뻔함을 비판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지켜지지 않고, 오히려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노동법 개정이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

정하준 지역위원장은 민중당이 3% 지지를 얻어 진보의 국회의원을 국회로 보내, 하청노동자의 죽음을 막고, 어려울 때 함께 싸우고, 국민의 뜻을 최고로 여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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