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5.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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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6일 광명수정로타리클럽(회장 박미자)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관은 무료경로식당 등 휴강하였고, 기존 무료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주1회 대체식료품을 수령하고 있다. 이에 내방 일정에 맞춰 5월 6일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 준비한 감사품(누룽지)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이 진행되었다. 거동이 어려워 복지관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개별 방문 하여 전달했다.

또한, 새부전약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파스를 후원하였고, 광이어린이집, 동화나라어린이집, 하안누리어린이집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원아들이 카네이션을 접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윤OO(84세, 여)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지나칠 줄 알았던 어버이날을 맞이해 뜻밖의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선물을 받아 그간의 적적함을 달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를 수는 없었지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소소하게라도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은 14년간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하였으며, 그 외 다양한 단체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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