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든든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준비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든든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준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5.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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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감염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현재까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을 휴강하였다.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 재개 및 일상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매일 자체 방역소독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주민 발열체크 및 마스크 미착용 주민은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실 등 다수 이용공간에서는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구조 재배치,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과 안전 수칙을 전체 공간에 비치하였다. 또한 경로식당 재운영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식사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는 점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시간 3부제 추진과 함께 비대면 식사를 위한 가림판을 설치하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5월 14일(목) 사업을 재개하였으며, 활동교육 진행 시 20명 이내로 교육을 실시하며 적정거리를 유지, 활동 전·후 발열체크를 위한 체온계 구비,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등 감염증상 발현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아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공원 소독 업무로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면을 통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철산복지관은 2019년 11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약 4개월간 내진설계 및 기능 보강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2차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어 새로워진 모습으로의 재단장이 기대된다.

신선영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복지관이 언제든 개강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복지관 직원들은 광명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 생 시 관련 정보 안내 및 이용자들의 전수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제도 신청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시 철산복지관 방문(광명시 연서일로 4-3) 및 유선연락(02-2617-0410)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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