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문화체육관광위, 여성가족위
제21대 국회 원 구성이 진행중인 가운데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을)과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 갑)의 상임위원회가 배정되었다. 양기대 의원은 행정안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에 배정되었고, 임오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와 여성가족위에 배정되었다.
양기대 의원이 속하게 된 행정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되고, 예산결산특별위는 정부의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이 속하게 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항을 다루게 되고, 여성가족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소관 사항을 다루게 된다.
국회에 의안(법률 등)이 발의 되면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토론을 거쳐 표결하게 된다. 법률이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면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심의되고, 통과되면 정부에 이송되어 공포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각 상임위원회에서 법률을 꼼꼼히 살피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용어, 법률 간에 충돌이 없는지 확인한 뒤에 모든 의원이 모인 본 회의에서 법률을 통과 시킨다. 이를 정부에서 받아 국민들에게 법률이 제정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다.
한편, 국회는 15일 6개의 상임위원장을 뽑았다.
△국방위: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기획재정위: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법제사법위: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보건복지위: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이학영(더불어민주당, 3선)
△외교통일위: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5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