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9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새터마을(광명7동일원)에서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는 대표와 감사 선출, 운영규약 개정, 기타 안건에 대한 의사결정 회의로 주민협의체 회원 모두가 참석하는 가장 큰 행사이다.
당초 정기총회는 올 4월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일정이 연기되었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행사는 1기 주민협의체 천병성 대표의 인사말씀, 남점이 총무의 경과보고, 임시의장 주재아래 운영규약 개정, 2기 임원선출, 한정광 센터장의 새터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 설명, 기념 커팅식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2기 대표로 천병성, 감사는 이상자 주민이 연임 선출되었으며, 운영규정을 보완하여 개정했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옥상간담회, 안전지킴이 활동,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골목길 주민쉼터조성, 마을관리사업 아이템 발굴, 새마을전통시장 연계추진 등 현장 밀착형 주민공동체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공동체활성화 방역활동,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온라인 임원회의, 마을조사 활동, 옥상쿨루프사업 등 전국적으로 선진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새터마을(광명7동일원) 도시재생에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070-4161-9725~6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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