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는(회장 김수연)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7월 30일까지 이다.
발달장애인은 취업의 어려움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 광명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직업훈련은 사업현장에서 실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실습 후 취업까지 이어져 발달장애인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연 지부장은 "발달장애인이 독립된 성인으로 자립을 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갖는게 중요하다"면서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한발 더 내딛을 수있는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 달라"며 많은 발달장애인의 참여를 요청했다.
올해 상반기에 발달장애인 10명이 직업훈련을 받고, 5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였다. 취업에 성공한 발달장애인은 4명으로 공공일자리, 보라매병원, 구로고대병원에 취업했으며, 1명은 광명시창업지원센터 지원으로 카페창업을준비하고 있으며 7월중 오픈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