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 내 공유문화 확산 위해 어머니폴리스와 업무협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 내 공유문화 확산 위해 어머니폴리스와 업무협약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7.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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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 초등학생에게 공유경제 체험기회 제공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7월 3일(금) 하안복지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2020 공유우산캠페인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는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후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 지원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단장 김기옥, 이하 어머니폴리스)가 참여하였다. 어머니폴리스는 아동의 안전한 하굣길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광명시 내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단체로 하굣길 안전지도 캠페인, 폭력피해아동 돕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공유우산캠페인의 목적을 공유하고 광명 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본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며 사업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유캠페인에 대한 지역 내 인식개선 ▲광명 내 초등학교 연계 및 공유우산 지원사업 추진 ▲기타 사업운영을 위한 협업을 하고자 한다.

김기옥 어머니폴리스 단장은 “2019년 공유캠페인 ‘우산꽂이와 우산’ 공유를 시작으로 올해 더 많은 우산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캠페인이 광명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란 관장은 ”따뜻하고 든든한 슬로건을 가진 공유우산캠페인을 통해 맞벌이 등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아동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재사용 선순환의 가치를 배우며 자라기를 바란다“며 ”광명 내 아동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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