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도시공사 특위 직권상정 약속으로 파행 마무리
광명시의회, 광명도시공사 특위 직권상정 약속으로 파행 마무리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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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조사특위 부결로 파행을 겪던 광명시 의회가 박성민 시의장의 약속으로 일단락 되었다. 

광명시의회 상임위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장에서 농성을 이어가던 김윤호ㆍ이일규ㆍ조미수ㆍ한주원ㆍ현충열 의원은 박성민 의장이 9월 임시회에서 '광명도시공사 조사특위 구성'을 직권상정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농성을 풀었다.

박성민 의장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예산을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 급선무여서, 9월 임시회에 광명도시공사 특위구성의 건을 직권상정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를 하고, 추경예산을 처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광명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여, 1,941명이 4억 9천 여 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게 되었으며,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로 유흥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되었다. 조례안은 15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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