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명타운 정기총회 열고 제 2대 유환식 회장 선출


광명조명타운 운영조합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개최되어 제 2대 회장으로 유환식 세계전자 대표를 선출하였다.
광명조명타운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27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된유환식 회장은 광명상공회의소 전신인 광명시 상공인 연합회 총무이사로 일하였으며, 현재는 대한적십자 횃불봉사회장과 광명경찰서 행정발전위원을 맡고 있다.
유환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조명타운의 입주업체들이 단합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파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광명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힘쓸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조명타운 운영조합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다고 밝혔다.

2004. 3. 1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