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직장인 光 콘서트」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마음 에너지 충전 완료!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직장인 光 콘서트」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마음 에너지 충전 완료!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8.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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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07일,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집중호우 속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안전확인에 고생해온 생활지원사의 힐링을 위한 「직장인 光 콘서트」 공연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직장인 光 콘서트」는 사회적기업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김승복 이사장 외 오케스트라 단원)가 쉼과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의 힐링을 위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3번째 찾아가는 「직장인 光 콘서트」를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 날 행사는 “조금 더 힘나게, 조금 더 즐겁게, 조금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피아노트리오, 금관5중주로 Yesterday, 걱정 말아요 그대, 거위의 꿈 등 평소에 가요로 들었던 음악을 색다르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일하면서 가슴 설레는 공연을 볼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장마철이라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고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용진 노인복지과장은 “여러 지역에서 돌봄노인의 고독사 소식을 들으면 항상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분들이 지역 요소요소에서 돌봄노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든다. 여러분 덕분에 고독사가 예방되고 있다.”고 자리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를 응원하였다.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은 오늘의 충전된 마음 에너지를 기반으로 광명시 소하동/하안동/학온동 돌봄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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