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일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문화예술로 풀어본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문화예술로 풀어본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9.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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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9월에 2020년‘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과‘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예술가)의 프로그램을 광명시 일대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9월 무대에 오르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9월 7일(월)~9월 30일(수) 손석기의 시각 예술 <Under the Moment>, ▲9월 9일(수)~9월 15일(화) 공간서리서리의 대나무 전시 공연 <MYSTIC BAMBOO>, ▲9월 19일(토)~10월 31일(토) 장은경의 광명 갤러리 프로젝트 <평행공간>, ▲9월 14일(월)~10월 14일(수) 종이로만든배의 <미스 손탁>, ▲9월 26일(토) 판소리 실내악팀 다감의 <All About PANSORI>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이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선정 프로그램인 종이로만든배의‘미스 손탁’은 청소년을 위한 입체 낭독 콘서트로 배우들이 노래와 낭독, 영상을 통해 정명섭 작가의 인기 청소년 성장 소설 <미스 손탁>을 입체적으로 무대화한다. 종이로만든배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14일(월)부터 10월 14일(수)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간서리서리의‘MYSTIC BAMBOO’는 대나무를 소재로 새로운 대나무 감성을 소개하는 전시를 펼친다. 다양한 대나무 작품 전시는 공간서리서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판소리 실내악팀 다감의‘All About PANSORI’는 9월 26일(토) 다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광명시에 전해져오는 <아방리농요>를 토대로 창작한 <新(신)상사디야>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10월 20일(화) 이후에는 영상 편집본으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은경 작가의‘평행공간’은 광명시 일대를 배경으로 한 갤러리 프로젝트로 광명시민운동장, 오리서원, 고인돌 군락지, 철망산 정상, 안양천 등 일상의 장소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전시 작품을 모바일로 볼 수 있다. 손석기 작가의‘Under the Moment’는 안양천 교각에 냅킨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를 가지고 야외 전시를 진행한다. 광명시민이 현대미술을 일상 공간에서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광명문화재단은 10월 31일까지, 총 20개의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gm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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