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실천 광명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그린뉴딜 실천 광명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9.18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교통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현재 40개국 2000여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매년 시청 직원 자가용 이용통제와 전 시민 참여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로 작년과는 다른 수칙을 적용했다.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2m 거리 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 교통주간에 친환경 운전 수칙을 준수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페이지(https://forms.gle/TZQC948q8xwFtTp77)에 인증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 업무수행 시 수소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주간 수칙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