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필요하다
김윤호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필요하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09.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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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의원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인 생활체육지도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윤호 의원은 제257회 광명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에 대해 5분 발언을 하였다.

생활체육지도자는 대부분 4년제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들로, 저임금과 높은 이직율, 부실한 노무관리가 지적되어왔다.

김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 월평균 급여는 191만9000원이며, 비 정규직으로 근속수당을 지급받을 수 없다면서, 열악한 환경으로 체육지도자가 경험과 경력이 쌓이면 민간 스포츠센터등으로 이직하거나 직종을 바꾸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20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공통 가이드라인’을 의결하였고, 생활체육지도자들 또한 정규직 전환 및 각 지자체의 공무직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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