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온사동 비닐하우스 공장 화재발생...피해규모 파악 어려움
노온사동 비닐하우스 공장 화재발생...피해규모 파악 어려움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0.09.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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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온사동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소방관서에서 화재를 집압하고 있다.

화재는 29일 노온사동 324-6번지 비닐하우스 공장에 발생하여 두개 동이 불타고 있으며, 광명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15시 34분 이다.

많은 연기로 인하여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힘든 정도이며, 인근 시흥, 안양 등지 소방서에 출동하였으며, 헬기 두개다 동원되고 있다.


광명시 노온사동 324-6번지 비닐하우스에서 9월 29일 오후 3시 35분 화재가 발생하여, 비닐하우스 15동, 컨테이너 5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5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4대와 안산, 시흥, 안양 등 인근 소방서에서 차량 42대, 170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하였다.

불길이 잡힌 시각은 오후 5시 22분이고, 다음날 새벽 3시경 잔불 정리까지 마쳤다.

이번 화재로 창고시설 관계자 한 명이 얼굴에 1도 화상과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조치 되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강풍으로 인해 불씨가 날려, 화재가 확산되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가 좁아 차량진입과 추가 물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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