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수용기업 대책 요구 마네킹 시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수용기업 대책 요구 마네킹 시위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0.1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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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토지수용기업대책위원회(위원장 송용현 이하 토지수용대책위)는 16일 광명시청 앞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입주를 요구하는 마네킹 집회를 열었다.

토지수용대책위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예정지 내에 있는 31개 업체로, 개발에 따른 이주대책으로 광명테크노밸리 내의 첨단산업단지 중 광명시 관내 입주를 요구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는 5,000평 씩 3필지로 계획되어 중소기업이 입주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로, 토지수용대책위는 300평 이상으로 분할하여 분양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광명토지수용기업에게 중소기업 우선정책 및 이주대책을 수립하여 31개 업체가 광명시 관내로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들은 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자가공장 수용으로 이전에 따른 3년 간 임대비용이 발생하고, 생산차질에 따른 손실이 발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장 수평이동, 임대비용 보전요청, 수용기업의 분양가 인하를 요구했다. 또한, 광명시 관내를 벗어날 수 없는 유통업체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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