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봉철)는 20일 하안로238 1304동 207호에서 장애인 식생활 체험관 개관식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김영준(광명1) 정대운(광명2) 경기도의회 의원, 최봉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회장, 박준철 평화열차타고평양가자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 식생활 체험관은 장애인들이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세워졌다. 장애인들은 체험관에서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식단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게 된다.
체험관은 균형 잡힌 일반식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질병에 맞는 식단을 제공하고, 조리법을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는 장애인식생활체험관 운영, 장애인 이동 특장차 운영, 행복나눔일자리, 반려식물 다육 힐링아트,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운영 등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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