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7개 단체와 함께 수해복구 작업 펼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방법을 강구키로

▲ 철산4동은 삼척시 풍곡리를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다.

광명시 철산4동(동장 강평재)은 27일 동정자문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와 함께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들 단체에서는 이불 150채(230만원 상당)를 마련해 가곡면 풍곡리 이장에게 전달하였다. 또 수해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축사 바로 세우기, 빨래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풍곡리는 지난해에도 ‘루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전년도에 입은 피해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피해를 입은 지역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철산4동 동사무소 관계자는 풍곡리와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방법을 강구키로 했다.

<2003. 9. 29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