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신임 임원과 함께 새로운 출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신임 임원과 함께 새로운 출발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1.03.2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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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회장 박미정)은 25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소통공간 한울림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회의는 직원 임명장 수여, 2020년 감사보고, 사업 및 결산보고, 신임임원선출 및 임명장 전달,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임 임원으로 박미정 회장, 박정숙 부회장, 김향순·소용희·김미경·이매옥·이승철 이사가 선출(임기 2024년)되었고, 진윤경 최효희 감사(임기 2023년)가 선출되었다. 김수연·박미영·이연숙 전임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2024년까지 봉사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전달 받은 김수연 전 회장은 “평범한 사람이 귀한 아들로 인해 회장감투를 쓰고 활동했다”면서, “아들이 성인이 되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활동했고, 조금은 사회가 바뀐 것 같다. 새로운 임원과 더 멋진 활동을 함께 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정 신임 회장은 “장애가족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장애인부모연대가 치료역할과 백신의 역할을 해 주었다”면서, “다른 회원들에게도 치료와 백신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총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임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박정숙 부회장, 박미정 회장, 김수연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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