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토요일 안터 생태공원에서 청소년 SDGs 시민실천단 발대식과 마을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 보존에 힘쓰고 있는 청소년 SDGs 시민 실천단과 지구환경분과 위원,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지속가능목표 실현을 목적으로 안전한 물관리, 안양천·목감천 수질개선과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청소년 SDGs 시민실천단은 안양천, 구름산 등에서 생태 보존을 위해 모니터링 및 시민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광명시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목표와 지표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1970년부터 매년 4월 22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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