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의원, 급식조리노동자의 노동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김윤호 의원, 급식조리노동자의 노동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1.06.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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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의원은 광명시의회 제2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공무직 급식조리노동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시정질문을 하였다.

김윤호 의원은 광명시 47개 학교, 340여 명의 급식조리노동자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공기와 청소에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사고 및 질병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교 급식시설의 현대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쾌적한 노동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9월부터 초·중·고교 학생이 전면 등교함에 따라 각 학교에 광명시공공일자리사업 실버배식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학교가 순차적으로 등교하고, 급식도 시차를 두고 배식하고 있어 배식시간이 평소보다 3배까지 길어진 상태이다. 학생들이 전면 등교하게 되면 위생관리와 노동량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의하였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급식종사자들의 급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급식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은 교육청과 협의하여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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