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소소하안 줍깅(줍기+조깅) 프로젝트’ 실시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소소하안 줍깅(줍기+조깅) 프로젝트’ 실시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07.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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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 이후, 일회용품의 사용 증대로 인한 환경오염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소하안 줍깅 프로젝트’를 기획헀다.

‘소소하안 줍깅 프로젝트’는 6월 한 달간 소하1동, 소하2동, 하안동에서 선배시민과 지역주민이 모여 마을 곳곳을 걸으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진행됐다. 또한 활동 중 주운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하여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활동 기간 내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배시민과 지역주민은 길가의 쓰레기를 하나라도 더 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소소하안 줍깅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역주민 김00씨는 “평소 걸어 다닐 땐 몰랐는데 막상 주우려고 하니 길가에 쓰레기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다음부터는 버릴 때 제대로 된 방법으로 버려야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줍깅 활동이 끝나도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소소하안 줍깅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기후위기를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었고, 또한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선배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걸은 작은 발걸음이 큰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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