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학원연합회, 무더위 속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 선물 증정
광명시학원연합회, 무더위 속 코로나19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 선물 증정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1.08.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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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는 11일 불볕더위 속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증정했다.

광명시학원연합회 회원들은 따뜻한 진료와 보살핌을 제공한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자는 뜻을 모으고, 회원들은 자발적 모금을 통해 간식과 음료 등 응원 선물 200개를 준비했다. 이들이 준비한 선물은 보건소·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180여 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진 광명시학원연합 18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원 원장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모든 시민이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짐하고, 방역 당국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희망나기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인데, 광명시학원연합회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방역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광명시청 내에 소재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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