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관, 시민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명소로 발돋움
광명시 평생학습원 전시관, 시민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명소로 발돋움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08.17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이 지역 전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4월 철망산 시민복합문화시설로 확장 개관한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강의실, 무용실, 소리실, 도서관, 북카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의 학습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시관은 재능을 뽐내고 싶은 시민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광명시 공공전시관은 시민회관 전시실이 유일해 시민의 예술활동이 제한적이었다.

평생학습원 전시관은 205㎡ 공간에 레일식 액자걸이와 매쉬망 천정으로 전시 공간이 넓고 높게 보이는 효과를 줬으며 전시 작품이 잘 보이도록 조명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지하철 7호선에서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원 전시실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쉼과 즐거움을 위한 새로운 전시문화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평생학습원을 연중 무휴(공휴일 제외)로 운영하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지만 평생학습원은 시민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광명시민에게 쉼의 공간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