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묵원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아트’ [유리사람]展 
김묵원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아트’ [유리사람]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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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드로잉 아트' [유리사람]展이 광명시민회관 대전시실에 9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동양화와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유리사람]은 세상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 받는 존재인 사람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어, 투명하게 속이 보이면서 단단하지만 동시에 깨지기 쉬운 성질의 나약한 우리들의 모습을 의미한다. 나약한 존재인 인간은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의 거대한 문제를 야기하는 결코 작게만 볼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김묵원 작가는 이러한 이중성을 지닌 인간의 특성을 ‘유리사람’이라 명하며 인간의 감정과 인간, 더 나아가 자연과 세상과의 관계를 탐구를 작업으로 인체드로잉 50 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일 때 사용하는 <코드레드>와 <코드블랙> 추상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의미하는 추상작업이 10여점 함께 전시된다

내달 9월 1일부터 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유리사람>展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라이브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와 뉴미디어 아트 인터랙션(관객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본 전시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 4단계로 인해 관람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아래 신청을 해야한다. 사전예약은 bit.ly/moo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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