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 [시대유감 special]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 [시대유감 special]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09.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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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이진수)가 9월 4일(토)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들의 공연과 이벤트로 가득한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 [시대유감 special]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동아리별 시간차를 두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여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이 끝난 청소년들은 바로 집으로 귀가를 하였다.

청소년어울마당 ‘special’은 지난 4월부터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극한]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기획회의를 통해 기획단계부터 준비 및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총 6팀(홀릭, D&C, 템포, 달보드레, 히든, 코어)의 공연과 함께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댄스동아리 달보드레 대표 박지오 청소년은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온라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공연을 할 수 있어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부회장 김준영 청소년은 “청소년공연동아리의 멋진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비록 공연동아리는 아니지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공연스텝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진수 센터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문화활동을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업해 주신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온라인 청소년어울마당 행사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등 안전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및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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