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의원, ESG 정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정질의
이주희 의원, ESG 정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정질의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1.09.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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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의원은 광명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광명시 ESG 정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을 말한다.

이주희 의원은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된다고 발표하였다”면서 “국내 대기업과 금융지주사도 적극적인 ESG 경영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각 부문의 평가요소에 ‘단체장 의지’ 항목이 있다면서 “공공부문에 ESG 경영 문화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광명시 ESG 정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무엇”이냐고 시정질문 했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우리 광명시에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정과 기업 시민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ESG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방안에 대해 ▲광명시의 ESG 논의 기반을 조성을 위한 지역 기업인 초청 ESG포럼 개최 ▲시민과 기업 행정공동협의체를 구성 및 협력사업 발굴을 내 놓았다.

또한, 광명 중소기업 실태 분석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연대 협력하고 광명시가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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