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관장 김은숙) 2021년 9월 9일(목)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김영준 경기도의원, 유근식 경기도의원, 안성환 시의원, 이주희 시의원, 이형덕 시의원,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유관기관 대표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자리 사업단 150명을 대표해 10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현판식과 라운딩 등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포부를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에서 운영하는 광명시니어클럽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1년 올해 ‘학교급식지원’, ‘공공도서관지원’ 2개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의 광명시 거주 어르신 200여명을 접수 받아 선발하여 9월 중에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고 앞으로 어르신 맞춤형 취업훈련, 새로운 일자리 개발, 일자리 상담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은숙 관장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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