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푸른마을봉사단과 함께하는 반려인문화특강”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푸른마을봉사단과 함께하는 반려인문화특강”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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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9일 하안 13단지 ‘푸른마을봉사단과 함께하는 반려인문화특강’을 진행했다.

푸른마을봉사단은 반려견 배변물로 인한 마을주민의 이동 및 시각 장애인들이 불편과 길거리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2020년에 관심있는 마을주민 20명이 모여 시작되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2021 광명시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지역의 올바른 반려문화 전파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펫클린⋅플로깅 활동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펫클린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인행동전문가(고민성 강사)를 초빙하여 반려인 페티켓 예절과 애견 상식 및 노하우, 궁금증 등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을 마련하였고 직접 시연 활동과 행동 노하우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생활하며 발생하는 문제 및 해결 방안 등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궁금증을 직접 묻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O미 주민은 “함께 살아가는 마을에서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과의 배려와 협동도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며 “이러한 교육이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주변 반려인에게도 이런 페티켓들을 권하여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관장은 ”언제나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푸른마을봉사단이 있기에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주도적인 마을 활동을 언제나 응원하며 돕고 지역현안 해결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되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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