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9일 광명경찰서 하안지구대(대장 윤창현)와 함께 독거 어르신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하안지구대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된 마스크는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안지구대는 광명경찰서의 <울타리 치안 서비스> 일환으로 지역 경찰관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여, 직접 어르신을 만나 안전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지역 시민을 보호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는 감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역 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창현 하안지구대 대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이루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란 관장은 ”<울타리 치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들을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안지구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에 힘쓰겠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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