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여성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MOU체결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여성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MOU체결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10.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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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1년 10월 28일(목),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회장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여성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사회복지계 젠더관점 확산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정보교류의 상호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오는 11월 11일 「2021년 제2차 여성리더교육, ‘사회복지여성리더, 유니버셜 디자이너가 되다’의 교육을 통해 성(Gender)과 세대(Generation)의 다름을 이해하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을 전국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하여 마련하는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여성 기관장 및 부장(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자에 한 해 무료로 진행되며 ▲‘젠더관점에서 돌봄의 사회화를 묻다’(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MZ세대와 소통하기’(안정은 작가) ▲‘성평등 존엄조직문화로 전환하기’(양세진 소셜이노베이션 대표)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양옥경 회장은 ”연대와 협동을 통한 여성사회복지사의 역량 및 조직기반을 강화하여 여성사회복지사들의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수행을 지향해나가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지향해야 할 돌봄에 대한 젠더관점을 묻고, 정립해나가는 기회와 실천현장의 다양성 수용을 통한 사회복지 조직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는 2015년 9월 대한민국 여성사회복지사들이 모여 사회의 여성이 제대로 평가되고 능력이 인정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창립되었으며, 문제의식을 갖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여성사회복지사의 배출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각자의 분야에서 여성의 인권을 바로 세우고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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