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 17개동 주민자치위원회 51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이면서 지역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10월 20일 하안1동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동 사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교육은 ▲신뢰사회를 위한 공동체의식 ▲일상의 차별 이해와 바꿔가기 ▲마을을 위한 인권감수성 ▲성차별과 성인지 감수성 ▲혐오 표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도시 광명을 지향하는 광명시에 맞게 누구든지 어떠한 경우로도 차별과 침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며 “대상에 제한 없이 인권교육을 진행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인권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는 광명시민인권센터로(02-2680-6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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