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올해 마지막 265회 정례회 개회
광명시의회, 올해 마지막 265회 정례회 개회
  • 신성은 기자
  • 승인 2021.1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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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22일 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돌입했다.

이번 정레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인 광명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먼저, 회기 첫날인 22일 1차 본회의에서는 광명시장의 시정연설, 2021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으며,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 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명시가 제출한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9,578억원이다.

끝으로 회기 마지막날인 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264회 임시회에서 불신임 되었던 박성민 의장은 법원을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이날 의장 역할을 수행했다. 박성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의 사업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능률적으로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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