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참여기업 6개소 초과 달성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 펀딩 참여기업 6개소 초과 달성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12.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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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비유 등 총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서 ㈜비유가 142%를 달성했고 열린사회는 1천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는 등 총 17백만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광명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소셜비즈니스 검증,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기업에게는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기업중 ㈜비유 윤여진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유형화된 교육 관련 키트를 구성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고 했으며 또 ㈜안녕의 이명남 팀장은 “병원동행서비스의 시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참여기업 중 1천40만 원을 펀딩에 성공한 열린사회 김종원 대표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결제시스템의 어려움으로 노년층의 펀딩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소셜미션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더 나아가 판로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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