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1.1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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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청소년복지관(하안동 소재) 부지(62,000㎡)가 기획재정부에 의해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제8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광명시와 긴밀히 협업하여 2023년 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광명역세권 등 주변 사업 인프라와 연계 가능성도 타진되었다.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는 1981년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으로 개관되어 2017년까지 운영되었다가 폐쇄되어 왔다. 박승원 시장은 후보자 시절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일터와 쉼터, 문화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있다. 

광명시는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왔으나, 양 지자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2021년 7월 국유지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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