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원이 지난 10일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안 의원은 지난해 ‘광명시 공정무역 지원조례’에 이어 올해 ‘광명시 아동·청소년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조례’ 로 2년 연속 수상 하였다.
‘광명시 아동·청소년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조례’는 지난 6월 안성환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자녀에게 채무가 대물림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시상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각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상장이 발송되어 22일 시의회에서 수상하였다.
안 의원은 “광명시의 아동·청소년의 안정된 삶이 영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의정활동의 결과를 2년 연속으로 인정해 주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안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아동·청소년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조례’는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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