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미래위원회 광명위원회(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이 9일 오후4시 하안동 소재 소통공간 한울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이승봉·지상훈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승봉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명은 2020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 변화를 통해 중앙선대위 지속가능미래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지속가능미래위원회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대위로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지상훈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광명에 오면 항상 설레는 마음”이라면서 “한국 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민사회 진영”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유럽처럼 시민사회의 훌륭한 활동가들이 정치에 진출하는 모델을 만들자”면서 “대선 이후 지방선거에도 역량을 발휘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정치 훈련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기우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미래정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의 욕구가 분출하는 시기라면서 정치가 국민의 욕구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국민들은 분노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적 전환기에 국민들의 생각과 의지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선거는 이길 수 없다면서, 정치인들의 정치적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실제현장에서 현장에서 국민들을 정성껏 설득하고 미래사회와 광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최선의 선거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미래위원회의 각 지역위원회에서 임명장 수여와 위원들의 모임은 광명이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을 만나고,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이기우 공동위원장이 지속가능미래위원회 부위원장·자문위원과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광명위원회 공동위원장·부위원장·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석 안경애 정상섭 지성철 박해균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김봉철 이승호 윤호창 박기은 ▲광명위원회 공동위원장: 권영례 임무자 진태호 이금숙 ▲광명위원회 부위원장: 나승희 최아름 이진생 ▲광명위원회 사무국장: 김은영 ▲광명 홍보위원장: 김서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속가능미래위원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중심으로 인류보편의 문제, 지구환경의 문제, 경제사회 문제 등 17개 분야의 목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