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광명시의회 의원은 광명시 집행부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과 필수정책 실행을 촉구하였다. 이주희 의원은 4일 제26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이후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업이익이 43.1% 감소하여, 금융지원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320만 명을 대상으로 100만 원씩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였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천시 부산시 서울시 등 지자체가 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대출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첫해 대출이자 전액지원, 이후 4년간 연1.5%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소상공인 업체 당 천만 원까지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로 비대면 대출을 해 주고 있으며, 서울시는 2조원을 투입하여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 대출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주희 의원은 광명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및 필수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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