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명시소상공인협회(회장 나상준)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광명시의 광명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86억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여파 및 방역패스 조치 등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손실보상은 기대에 못미쳐 왔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지난 2년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는데 더 이상 빚을 낼 수도 없는 폐업의 위기에 내몰려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고 호소했다.
협회는 광명시의 86억 원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두고 소상공인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서 광명시가 선도적인 조치를 취했다며 환영했다.
이번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은 관내 소상공인 중 방역조치를 이행한 4천개소의 소상공인에게 101만원 지원, 중앙정부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9천개소의 소상공인에게 50만원 등 총 86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협회는 567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조속히 통과시킨 광명시의회의 결정에도 환영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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