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가족 203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경기도 청년가족 203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22.03.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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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가족 2,030명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기회국가를 공약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가족을 설득한 경기 2030청년 가족 2030인' 박종민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에서 “우리 청년들의 삶은 치열한 경쟁이자 생존의 투쟁판 위에 서있다”며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경기도 2030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청년기회국가를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종민 대표를 비롯한 2030명의 경기 청년 가족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청년주택, 청년기본소득, 청년기본금융, 청년일자리, 학점비례 등록금제 등을 공약했고, 실제 이재명 후보는 공약이행율 평균 95% 등 지킬 수 있는 약속과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고 밝혔다. 더불어 “편을 가르는 전쟁같은 경쟁이 아닌 협력의 사회, 도전하는 사회, 재도약의 사회 실현은 이재명 정부만이 실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경기 2030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청년 기회 국가를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해 경기 2030 청년 가족 2030인의 지지를 격려 응원했다.


<지지선언문 전문>

먹는 것 입는 것 걱정안하고, 좋은 직장 다니고, 사랑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고, 집도 사고, 아이도 낳고 부모가 되어 자식 잘 키우고, 걱정 없는 노후 준비까지. 바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보통사람의 삶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의 삶은 치열한 경쟁이자 생존의 투쟁판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께서는 녹록치 못한 집안 형편에 도와주지 못해 참 안타깝고 미안해하십니다. 더 이상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돈 없으면 최소한의 삶, 최소한의 권리를 누리는 것조차 할 수 없게 된 불공정, 불평등 사회가 문제입니다.

청년들은 ‘내일은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과 기대’는 힘없이 꺼져가는 촛불처럼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매순간 청년들은 고통과 신음으로 희망을 달라고 질문했지만,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이미지 개선, 득표를 위해 단물만 빨아먹고 외면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충분히 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달랐습니다. 청년주택, 청년기본소득, 청년기본금융, 청년일자리, 학점비례등록금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공약이행율 평균 95%.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했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편을 갈라 전쟁같은 경쟁을 치르지 않고 협력하는 사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사회, 혹여 실패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기회가 넘치는 나라, 이재명 정부만이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경기도 2030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청년기회국가를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3.2.(수)

-가족을 설득한 경기 2030청년 가족 2030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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